-
FA 추신수 계약 임박 1500억원 안팎 받을 듯
미국 프로야구 추신수(31·전 신시내티)가 한국 스포츠의 역사를 새로 쓴다.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통해 역대 최고 몸값의 선수가 될 전망이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텍사스 레
-
MLB 최고 명예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 한국도 때 됐다
김효경문화스포츠부문 기자지난 9일 3년 총액 21억원에 재계약한 류중일(50) 삼성 감독이 2억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겠다고 밝혔다. 기부 계획이 알려지자 그에게 더 많은 축하와
-
"일본 가도 지금 내 공 던진다" … 변함 없는 돌부처
‘돌부처’ 오승환은 여전히 무표정한 얼굴로 “새 구종을 익히기보다 지금의 내 공을 던지겠다”고 일본 진출 소감을 밝혔다. 오승환이 지난 3일 자신의 사인이 새겨진 공을 들고 포즈를
-
디자인은 냄새다 … 10년 뒤에도 그 향기 살아 있어야
이상엽(44) 벤틀리 외장·선행 디자인 총괄이 이 회사 주력 차종 중 하나인 컨티넨털 GT 옆에 서 있다. 그의 직함에는 이런 설명이 붙어 있다. ‘벤틀리의 모든 외장 디자인, 선
-
‘골프계 보물’ 된 박인비 … 우즈는 ‘드롭 게이트’ 먹칠
타이거 우즈가 1월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유럽 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2라운드 5번 홀에서 덤불에 박힌 공을 빼낸 뒤 드롭하고 있다.
-
그는 지금 잠비아에 있다 … 진짜 에이스 커쇼
커쇼는 25세 이전에 로베르토 클레멘테상과 사이영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선수다. 실력만큼이나 인품도 뛰어나다. 커쇼가 지난 10월 세인트루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역
-
톱모델 니나 아그달, 속옷 생략한채 해변 촬영…‘대형 노출사고’
덴마크 출신 톱모델 니나 아그달이 아찔한 노출 사고를 당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니나 아그달 의상고장' 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동영상
-
양대 프로 스포츠 분석해 보니
프로야구가 끝났다. 포스트시즌 16경기 입장 수입만 92억원에 달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전 경기가 케이블 TV로 중계됐다. 포스트시즌에서는 16경기 중 14경기가 지상파 TV로
-
[브리핑] 류현진, 고향 인천에 야구장 짓기로
미국 프로야구 류현진(26·LA다저스)의 이름을 딴 야구장이 인천에 생긴다. 인천시는 오는 26일 류현진과 ‘야구 꿈나무 육성과 스포츠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은
-
[헬스코치] 골프를 하면 아픈 이유
유재돈의 해피골프클리닉 한국골프필라테스협회유재돈 회장 직장에서 남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대화의 주제는 무엇일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가 있지만 그 중에 점점 비
-
"좋은 경기장은 팬에게 꿈을 판다"
미국 프로축구 시카고 파이어의 홈 구장 토요타 파크(위)와 미국 프로미식축구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의 홈 구장 포드 필드(아래)는 스포츠라는 컨텐트를 팬에게 판매하는 장소로 설계됐다.
-
맞춤형 아기, 질병 원천봉쇄 … DNA가 팔자 고친다
인체 세포 하나하나에 새겨져 있는 ‘유전자, 지놈’. 현대판 사주팔자다. [사진 Flickor] 영화 ‘툼 레이더’ ‘솔트’의 여주인공, 세기의 액션파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201
-
맞춤형 아기, 질병 원천봉쇄 … DNA가 팔자 고친다
인체 세포 하나하나에 새겨져 있는 ‘유전자, 지놈’. 현대판 사주팔자다. [사진 Flickor] 영화 ‘툼 레이더’ ‘솔트’의 여주인공, 세기의 액션파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20
-
집 오래 비워 이혼 사유 상존 … 틈나면 “가족 사랑” 홍보
지난 7월 말 캐나다에서 벌어진 PGA 투어 캐나다 오픈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던 헌터 메이헌이 그냥 집에 갔다. 아내 출산 임박 소식 때문이란다. 100만 달러가 넘는
-
이별이 아름다워서 … 선수 떠날 때 함박 웃는 김성근
김성근 고양원더스 감독이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과 ‘하이 파이브’를 하고 있다. 원더스는 지금까지 17명을 프로구단으로 내보냈다. [사진 고양원더스 페이스북] 김성근(71) 고양
-
프로 된 리디아 고 '영향력 있는 10대' … 스폰서 어디 없소
미켈슨과 함께 골프용품사에서 우연히 필 미켈슨(왼쪽)을 만난 리디아 고. [리디아 고 트위터]지난달 23일 프로로 전향한 한국계 골프 신동 리디아 고(16·뉴질랜드)는 요즘 좋은
-
[학교 깊이보기] 전국 단위 자사고 재학생 내년에 대입 치르는 포항제철고
포항제철고 학생들이 학교 인근 포스텍 실험실에서 이 대학 화학과 안양수 교수(오른쪽 둘째)의 지도로 아스피린을 만들고 있다. 경북 포항시 포항제철고는 포스코 임직원 자녀 교육을 위
-
[노트북을 열며] '홈런 세리머니' 같은 갈등 정치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야구가 몸싸움이 없는 경기라고 생각하면 오해다. 두 팀 선수들이 격렬하게 충돌할 때가 있다. 투수의 공을 받아쳐 펜스를 넘긴 타자의 홈런 세리머니 때문이다.
-
[사진] 미국 치어리더들의 열띤 응원전
10월 29일부터 11월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의 각종 스포츠 경기장에서 치어리더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분장을 한 치어리더들의 모습도 보인다.
-
'야구계 망치는 미꾸라지' 비아냥 딛고 '영웅'이 된 남자
"나는 이제 겨우 1루를 밟았을 뿐이다." 이장석 구단주는 넥센 히어로즈 홈 구장인 목동 야구장에서 자신이 왜 야구에 뛰어들었는지 얘기했다. 이장석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구단주.
-
[엄마가 쓰는 해외 학교 리포트] (4) 시드니에 있는 세인트 앤드류 대성당 학교
2008년 11월, 당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현진(11)이와 단둘이 호주·뉴질랜드 여행을 했다. 영어가 현진이에게 공부가 아닌 언어로 다가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한 여행이었다
-
[사진] 미국 치어리더들의 열띤 응원전
10월 29일부터 11월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의 각종 스포츠 경기장에서 치어리더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분장을 한 치어리더들의 모습도 보인다.
-
[사진] 미국 치어리더들의 열띤 응원전
10월 29일부터 11월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의 각종 스포츠 경기장에서 치어리더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분장을 한 치어리더들의 모습도 보인다.
-
얼마 걸겠소? 미·일 돌부처 베팅게임
오승환2013년 프로야구는 삼성의 사상 첫 3년 연속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으로 끝났다. 이제 핫 이슈는 ‘끝판대장’ 오승환(31·삼성)의 거취다. 대졸 선수 국내 FA(프